국제개혁대 학위 수여식·졸업식

국제개혁 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박헌성 박사·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 and Seminary·이하IRUS) 제43회 학위 수여식 및 졸업식이 지난 4일 나성열린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설교를 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배광식 박사는 “종교 다원주의와 신자유주의 신학이 팽배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현장에서 바른 신학의 정체성을 가지고 성령에 충만한 일꾼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학위 수여식에서는 교무처장 박기태 박사의 학사보고, 총장 박헌성 박사의 학위 수여 순서가 있었다.  
 
박 총장은 졸업생들을 향한 훈시에서 “목사라는 신분을 잊지 말고 군림하는 자세가 아니라 늘 겸손하여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라.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늘 성령을 의지하라”고 강조했다.  
 

IRUS는 제43회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을 통해서 박사 6명, 석사 13명, 학사 9명을 배출했다.  
 
2022년 가을학기 학사, 석사 과정은 8월 22일부터 시작한다. 개강과 함께 영성 수련회(8월 22일~23일)를 가질 예정이다.
 
철학박사(Ph.D.), 전문박사(DICS), 목회학 박사(D.Min) 과정도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 중이며  8월 15일부터 개강한다.  

장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