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토론토 한인대축제가 돌아온다

노스욕광장서 오는 8월 26일 시작

지난 2019년 한가위 대축제에서 한복을 입은 ‘한가위 한인 대축제’의 마스코트들이 방문자들로 붐빈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됐던 토론토한인대축제(구:한가위 한인 대축제)가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온주한인비지니스협회 (KCBA: 회장 채현주)는 오는 8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노스욕 멜라스만 광장에서 '2022 토론토한인대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KCBA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가위 한인대축제'를 토론토한인대축제(TKF:Toronto Korean Festival)로 축제 공식 명칭을 새롭게 바꿔 사용한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국립국악원 무용팀 등 모국에서 초청된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타민족 전통놀이팀과 함께하는 이벤트,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 토론토 한인대축제'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toko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