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구경북향우회총연합회(회장 정영동), OC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 OC충청향우회(회장 폴 최)는 지난 18~20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한국 특산품 홍보 판매전’을 공동 개최했다. 사흘 동안 세 향우회는 각 지역 특산품을 선보여 몰을 방문한 한인, 타인종 고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부스 옆 무대에선 매일 5~7개 팀이 악기 연주, 무용, 합창, 무술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대구경북(왼쪽 사진부터 차례로), 호남, 충청향우회 부스를 찾은 이들이 고향의 정취를 담은 특산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