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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상록회 (회장 이광운)이 제 42회 송년 모임을 16일 실버스프링 소재 레저 월드 볼볼룸에서 주최했다. 약 90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광운 회장은 “지금 가장 소중한 여러분이 내 곁에 있어 행복하다”며 “행운이 가득한 연말을 보내고 가정에 건강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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