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글사랑 대면 강의 재개…내달 2일 시·수필 강좌부터

오렌지글사랑(회장 조앤 권)이 내달 2일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했던 문학 대면 강의를 재개한다.
 
강좌 주제는 시와 수필 창작이며, 강의는 시인이자 수필가, 문학평론가인 정찬열씨가 담당한다.
 
강좌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오렌지글사랑 교실(9681 Garden Grove Blvd, #203)에서 진행된다. 설립 28년째인 오렌지글사랑은 그동안 67명의 등단 문인을 배출했다.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이, 자서전을 쓰고 싶은 이, 등단했지만 글이 잘 써지지 않거나 작품 합평을 받고 싶은 이는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매회 1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530-31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