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보울 2023년 시즌 개막식은 자넷 잭슨과 루다크리스 그리고 LA 필하모닉의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올해 시즌 하이라이트는 고전음악 작곡가, 지휘자, 영화음악 등 살아있는 음악의 전설인 존 윌리엄스가 7월 3일 동안 구스타보 두다멜과 지휘한다. 존 윌리엄스는 지난 60년 동안 ‘죠스’, ‘스타워즈’, ‘슈퍼맨’, ‘E.T’, ‘쥬라기 공원’ 등 유명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또 컬쳐클럽, 비치보이스, 쿨앤갱, 스파크스, 에어 서플라이, 질 스콧, 마이클 볼튼 등이 출연하고 퀸시 존스 90주년 기념행사도 열린다.
LA 필하모닉 예술감독인 구스타보 두다멜은 올해도 판 아메리칸뮤직 공연을 이어간다.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 라이브 음악과 함께 상영되고 '백설공주', '겨울왕국' 등을 제작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기념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