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청담워치'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전국 확대
2023년 봄, 경제위기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강남구 압구정동에 패기롭게 홀연히 오픈한 ‘청담워치’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이미지 제공 : 청담워치]](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303/13/1b121ade-9eaa-4070-9c9c-df86720618a7.jpg)
[이미지 제공 : 청담워치]
이러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온 바 있는 박시현 대표의 '청담워치' 오픈에 대해 많은 관련 업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청담워치' 박시현 대표는 ‘롤렉스동호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써, 시린이(시계+어린이를 의미하는 신조어)들에게 어떠한 명품시계를 사야 하고, 사지 말아야 할 지를 솔직하게 방송해왔기 때문에 진솔한 방송으로 입소문을 타게 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 개의 영상을 올리면 10만에서 20만 뷰가 나오는 등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기도 하다. 시계 리셀 시장이 폭락하기 이전에 심각한 경제위기가 올테니 ‘롤렉스 지금 사지마세요!’ 등의 선견지명이 있는 방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박시현대표’가 운영하는 청담워치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로데오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점과 광주상무점이 함께 출범했다. 또한 광주서구점, 인천청라점, 부산센텀점이 오픈 협의 중에 있다.
압구정 본점 박시현 대표는 “누구나 명품시계를 장물, 가품 등의 우려에서 벗어나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가장 신뢰감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다”라며 “시계수리, 폴리싱 등 부가적인 서비스 또한 전국 회원님들에게 최고 수준의 평생케어 서비스를 전국 최저가의 가격으로 받아보실 수 있는 전국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라며 “청담워치는 한번 거래한 고객들은 투명하고 확실한 서비스에 감동해 평생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해 나아갈 채비를 모두 마쳤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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