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대규모 마리화나 농장 적발…상업용 빌딩 2개층 차지
최대 수백 그루 재배돼
![경찰에 적발된 대규모 불법 마리화나 농장의 내부에 수백 그루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다. [LAPD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307/27/1c5077e8-937c-4963-923a-c097ee64084a.jpg)
경찰에 적발된 대규모 불법 마리화나 농장의 내부에 수백 그루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다. [LAPD 제공]
LA경찰국(LAPD)은 25일 오후 6시쯤 다운타운의 플라워 스트리트와 웨스트18가 인근 대형 상업용 빌딩 내에서 문제의 마리화나 재배지를 발견했다.
경찰이 수색한 결과, 건물 내부 2개 층에 걸쳐 최대 수백 그루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었다.
센트럴 경찰서 알레인 모랄레스 캡틴은 트위터를 통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도 (엄청난 규모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2개 층을 가득 채운 마리화나로 알려진 이 녹색잎 식물에 대해 기록해야 할 것이 많다”고 적었다.
용의자 체포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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