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축제재단 정철승(왼쪽) 회장과 박미애 이사가 아리랑축제와 K-팝 경연대회 홍보 포스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철승)이 제39회 아리랑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K-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리랑축제는 오는 12~15일 가든그로브 공원(9301 Westminster Blvd)에서 열리며, K-팝 경연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재단 측은 K-팝 경연대회를 한인과 베트남계 커뮤니티가 함께 즐길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일찌감치 점찍고 황금 시간대를 할애했다. 대회는 12일 오후 7~9시, 13일과 14일은 오후 8~10시에 열린다.
정철승 회장은 “1등에겐 3000달러의 상금을 줄 것이며, 2등과 3등에게도 푸짐한 상을 주려고 한다. 실력이 뛰어난 입상자는 한국에서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팝 경연대회 및 부스 참가 문의는 전화(714-943-69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