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색소폰 연주회 성황…라구나우즈한인회 동아리

라구나우즈한인회 개최

라구나우즈 한인회 색소폰 동아리 회원들이 남상용씨의 지휘에 맞춰 연주하고 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제공]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김일홍) 색소폰 동아리(단장 이현찬)의 가을 맞이 연주회가 3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색소폰 동아리는 지난 8일 5번 클럽하우스에서 가요부터 가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장내를 가득 메운 청중의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남상용씨의 지휘로 진행된 연주회에서 동아리는 한무정의 ‘꿈에 본 내 고향’,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 등 라구나우즈 빌리지 거주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선사했다. 또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