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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공장인력1300명감축
Los Angeles
2023.12.17 18:05
2023.12.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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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가 미시간주 공장 두 곳에서 약 1300명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CNN비즈니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GM이 지난 10월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2025년으로 연기하겠다고 밝힌 후 나온 조치다. GM 오리온 공장에서 945명이, 랜싱 그랜드 리버 공장에서 369명이 해고될 예정이다.
오리온 공장에서는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크로스오버가 생산됐으며 회사 측은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 등의 전기차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가 생산 개시를 미루겠다고 발표하면서 근로자들의 운명이 결정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CNN은 전기차 시장이 직면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에드먼드닷컴은 전기차가 가솔린차보다 재고가 많아 할인폭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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