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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진공청소기 14만대 리콜…배터리팩 과열·발화 위험

Los Angeles

2024.02.05 17:39 2024.02.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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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고 신고 17건 접수
진공청소기 제조회사 비셀(Bissell)이 14만 대가 넘는 진공청소기(사진)를 리콜 조치했다.
 
폭스뉴스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팩 과열로 인한 발화 가능성에 비셀이 14만2000대의 진공청소기의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과열 및 발화 관련 신고 17건을 접수했다. 이 중 2건은 경미한  화상, 3건은 미미한 수준의 재산 피해, 6건은 배터리팩 발화 사고가 보고됐다. 이에 비셀 측은 해당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리콜 대상은 멀티 리치 핸드 앤 플로어 버큠(1985, 19851, 19859, 1985T, 2151, 21512, 21513, 21517, 21518, 21519, 2151A, 2151T, 2151W, 2151V 등이다.  
 
제품은 온라인 및 국내 전역에 걸쳐 메이시 백화점, 타깃,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 소매업체에서 판매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업체 웹사이트( BISSELL.com/recall) 또는 전화(855-417-7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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