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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후라’ 남궁원 별세…345편 출연 60∼70년대 풍미
Los Angeles
2024.02.05 19:26
2024.02.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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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사진)이 5일(한국시간) 작고했다. 향년 90세.
유족에 따르면 남궁원은 이날 오후 4시께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그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1934년 경기 양평에서 태어난 그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다니다 영화계에 입문했다. 당초 연예인에 뜻이 없었던 그는 해외 유학을 준비하다 어머니가 몸이 아파 어려움을 겪게 되자 영화 쪽에 발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1999년 마지막 작품으로 기억되는 ‘애’까지 배우로서 출연한 영화가 345편에 달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화녀(1971)’, ‘아이러브 마마(1975)’, ‘피막(1980)’, ‘가슴달린 남자(1993)’ 등이 있다.
고 신상옥 감독과 연이 깊어 ‘자매의 화원’(1959) 등 여러 작품을 함께 했다.
연극에도 관심을 보여 1960년대 초 ‘로미오와 줄리엣’, ‘부활’, ‘닥터 지바고’ 등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대표적인 미남 배우로 ‘아로나민 골드(일동제약)’, ‘훼미리 쥬스’(해태)’ 등 TV 광고에도 다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주 활동 시기였던 1960∼70년대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청룡영화상 인기남우상, 대종상 남우주연상 등을 여러 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 해럴드 명예회장 등을 지냈다.
노년에는 당대 함께 활동했던 배우 신영균, 프랑스에서 작고한 고 윤정희·백건우 부부 등과 교분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책 ‘7막 7장’의 저자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아들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양춘자, 홍 회장을 포함해 1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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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조연상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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