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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얀증권사 곽동휘 애널리스트] 나에게 맞는 'EFT 투자' 방법은?

저비용, 거래의 용이성 장점
ETF 투자에 관한 조언 제시

투자의 세계를 안내하는 '가얀증권사'의 곽동휘 애널리스트.

투자의 세계를 안내하는 '가얀증권사'의 곽동휘 애널리스트.

1896년 100 미만으로 시작한 다우 존스는 4월 1일 기준 3만 9500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926년 시작된 S&P 500은 연이율 9.8%씩 성장하며 5200선을 돌파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가얀증권사'의 곽동휘 애널리스트는 "ETF가 저비용, 거래의 용이성 등에 힘입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ETF 상품이 어떻게 작동 및 거래되는지를 이해하고 수많은 EFT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투자 시 고려사항으로는 투자운용에 대한 수수료(Expense ratio)를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ETF는 뮤추얼 펀드보다 적은 'fee'를 부과하나 실직적인 비용은 ETF의 복잡성에 따라 변하게 된다"며 "추적오차(Tracking error)의 경우 EFT 가 추종하는 인덱스와의 데일리 퍼포먼스 차이의 표준편차로 정의되는데, 오차가 적을 수록 인덱스를 잘 따라간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FT의 종류 역시 인덱스, 주제, 옵션(Option), 레버리지(Leverage), 인버스(Inverse), 비트코인 등 다양하다. 인덱스를 따라가는 가장 대표적인 ETF 는 S&P500 의 'SPY'와 다우 존스의 'DIA'이며, AI 관련 주식을 주제별로 묶은 'AIQ', 로보틱스와 AI를 묶은 'IRBO', 콜옵션 프리미엄과 제한적인 엔비디아 주식의 가격 상승분을 취하는 'NVDY', 같은 형태의 'AMDY' 등이 있다.
 
또한 'NVDX' 'TQQQ'등 원래 수익률의 2~3배를 벌 수 있는 레버리지 ETF도 있다. 곽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ETF는 High Risk, High Return이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기 투자용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ETF의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상태, 경제 데이터, 금리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한다. 물론,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주식 및 펀드의 가치는 내재적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며 "즉, 미래에 전망이 있는 산업들로 구성된 'Growth EFT'나 안정적인 기업을 대표하는 'Value ETF'에 투자할 수 있지만 이러한 투자는 개인의 재정상태, 위험을 수용하는 정도, 연령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의 성공 신화를 함께 써 내려가는 가얀증권사는 30여 년 경력의 증권 거래 전문가들과 금융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CFA 레벨 Ⅲ를 통과한 곽동휘 애널리스트가 함께한다. 증권 관련 문의 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문의: (213)739-26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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