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텍사스 휴스턴 대만계 은행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SWNB) LA지점의 그랜드 오프닝행사가 오후 4~7시까지 진행됐다. 지점은 LA한인타운 윌셔불러바드와 아이롤로가가 교차하는 메트로플렉스 윌셔(3530 Wilshire Blvd.) 빌딩 15층에 위치해 있다. 조앤 김 SWNB 행장은 "모든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풀서비스 지점"이라며 "한인 직원들이 친절하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A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인, 중국계, 인도계 비지니스맨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김(오른쪽 4번째)행장, 크리스티나 소(맨 왼쪽)전무, 국수연(오른쪽 2번째) SBA 본부장과 이사들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