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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8대 암검진’ 진행

Los Angeles

2024.07.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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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30분 본사서
서울대 바이오암센터 검사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13일 오전 9시30분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LA)에서 혈액 검사를 통한 ‘스마트 8대 암검진’을 진행한다. 선착순 예약자 40명은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주요 암 발병 위험 가능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스마트 8대 암검진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800여명이 검사를 마쳤다. 특히 검진자 중 일부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빠른 예방과 치료에 나서기도 했다. 검진자들은 서울대병원 특허 및 쉬운 검진방법 등을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할 정도로 신뢰를 얻고 있다.
 
8대 암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 분야에 대해 정확한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희망자는 LA에서 혈액을 채취한 뒤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바이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검진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서울대병원 측은 의사 두 명의 서명이 담긴 결과지를 우편 등으로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스마트 8대 암검진은 암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특허받은 검사 방법”이라며 “한국 대표 병원이 진행하는 암검진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8대 암검진 비용은 1인당 380달러다.
 
▶예약 문의: (213)36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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