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상영회…31일 LA문화원에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오는 31일 오후 7시 문화원에서 영화 ‘과속스캔들’(사진) 상영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개봉 당시 820만여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가족 코미디 영화다. ‘써니’, ‘타짜’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박보영과 차태현이 주연을 맡았다. 한국과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러시아, 중국, 베트남 현지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LA한국문화원은 한국영상자료원이 기획한 ‘패밀리온스크린 시리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 5월부터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해왔다.  
 
‘과속스캔들’ 관람은 무료로 문화원 웹사이트( kccla.org/ko/)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phone] 

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