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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서핑대회 3일 개막…헌팅턴비치 교통 체증 예상

Los Angeles

2024.07.31 20:00 2024.07.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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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에서 오는 3일 연례 US오픈 서핑대회가 개막한다.
 
개막일부터 사흘 동안은 롱보드 부문 경기가 열린다. 본격적인 서핑 부문 경쟁은 6일부터 시작한다. 서핑 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US오픈엔 세계 각국에서 오는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헌팅턴비치 피어 남쪽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헌팅턴비치 시 측은 11일까지 이어질 대회 기간 중 4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변의 소매점과 숙박 업소 등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해변 일대에선 엑스(X) 게임 대회, 서핑 선수 사인회, 각종 문화, 예술 관련 전시,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 모래성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시 당국은 대회 기간 중 해변 일대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교통 경관 증원을 포함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usopenofsurf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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