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어메이즈 개강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한 GCF-SD 회원들이 학생 및 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GCF-SD 제공]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GCF-SD)가 가을 개강학기를 맞아 비영리 청소년 교육단체를 방문해 격려와 후원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GCF-SD김오식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0일과 21일 어메이즈(Academy of Music & Arts for Special Education) 개강식과 MP 능력개발원(MP Ability Development Training College)을 찾아 학생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발달장애인을 위한 토요학교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도 방문해 점심식사를 후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모아 왔던 후원금을 아이들을 위해 교육하고 봉사하는 비영리 단체를 중심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9군데로 더 늘려 후원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 단합과 성실함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들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후원자님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다음주 도쿄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이후 연말까지 후원금 전달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