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영은 앞서 본인을 외면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돌아오실 거면 절 보고도 외면하실 일 없었겠죠. 지난번 이천포에서 어디론가 떠나시는 서방님을 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성도겸은 “반드시 모셔오겠습니다. 멱살을 쥐고서라도 꼭 모셔올 것입니다”라며 이천으로 떠나겠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방송 말미 청으로 떠난 성윤겸을 봤다는 말에 청나라로 떠난 성도겸. 이곳저곳을 오래 헤맨 끝에 성도겸은 형 성윤겸을 만났다. 성도겸은 “형님 저 도겸입니다. 이젠 집으로 가요”라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