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모니아 싱어즈 연주회…내달 8일 동양선교교회에서

남성 중창단 아르모니아 싱어즈가 내달 8일(토) 오후 6시 LA 한인타운 내 동양선교교회에서 찬송가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창단된 아르모니아 싱어즈는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다문화 사회에서 음악적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예배에서 점차 줄어드는 찬송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신앙의 고백이 담긴 전통 예배 음악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곡으로는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예수 사랑하심은’,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등 총 10곡이 준비됐다.
 

이 중창단의 김성봉 성악가는 “점차 사라져가는 찬송가의 회복과 이를 통한 영적인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공연에 대한 문의나 아르모니아 중창단을 후원하길 원한다면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모니아 싱어즈는 최유진(단장), 김성봉, 이규영, 채홍석, 제갈 소망, 최영진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문의: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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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