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X우지 "앞으로 10년도 변함없을 것"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2/202504021329777648_67ecbe58199e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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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패션 화보를 통해 동갑내기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패션지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호시X우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흑백으로 연출된 화보에서 시크하고 모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포즈에서 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호시X우지는 지난달 10일 발매된 싱글 1집 ‘BEAM’의 작업 비화를 들려줬다. 앨범 키워드로 ‘케미’, ‘친근감’, ‘진솔함’을 꼽은 두 사람은 “우리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우리가 친구이기에 가능한 앨범이었다. 서로 재미있는 것을 하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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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호시X우지는 “세븐틴으로서 많은 것을 해왔는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들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변했지만 우리끼리는 바뀐 게 거의 없다. 10년 후에도 우리의 알맹이는 변함없을 것”이라며 “(활동할수록) 재밌는 꿈들을 계속 꾸게 된다. 하나의 꿈을 이루면 또 다른 꿈이 하나씩 생긴다”라고 답했다.
호시X우지의 더 많은 화보 및 이야기는 각각 ‘지큐 코리아’ 홈페이지와 지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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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X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4일(현지시각) 남미 지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다. 이후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같은 달 24일과 26일~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일~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연다./[email protected]
[사진]지큐 코리아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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