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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이용' 블레이크 라이블리, 결국 고개 숙였다 [Oh!llywoo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결국 사과했다.

7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저스틴 발도니와의 법적 다툼 중 테일러 스위프트를 끌어들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우정을 그리워했고,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소식통은 “블레이크에게 테일러와 다시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했다. 그녀는 테일러를 해치거나 우정에 해를 끼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식통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라이블리의 사과에 고마워하고 있으며, “진심어린 사과라고 느꼈다. 아무런 원한도 없으며 앞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저스틴 발도니와 영화 ‘우리가 끝이야’ 작업 중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을 이용해 영화의 창작적 통제권을 얻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도니가 라이블리와 레이언 라이놀즈 부부의 뉴욕 펜트하우스에 초대받았을 때 스위프트도 함께 있었으며, 라이블리가 영화 중 한 장면의 각본을 다시 쓴 것에 대해 열광했다고 주장했다. 또 발도니가 회동 후 라이블리에게 수정 사항에 대한 문자를 보냈을 때, 라이블리는 스위프트와 레이놀즈를 업계의 ‘절대적 거물’이자 자신을 보호한 ‘용’이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우리가 끝이야’ 촬영 중 발생한 갈등으로 저스틴 발도니를 성희롱 등으로 고소했으며, 이에 발도니 측은 라이블리의 주장을 담은 기사를 보도한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 혐의로 2억 5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다툼 중이다. /[email protected]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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