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확신 안 섰다"더니..이다해, 세븐과 별거 중인 '생이별' 근황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8/202504082012770659_67f509a6eba7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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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다해가 남편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세븐과 별거했던 생이별 때를 회상, 메리지 블루도 고백한 바 있기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서는 "해븐부부의 항저우 브이로그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해-세븐 부부는 항저우를 방문한 모습.
식사하던 도중, 이다해는 세븐에게 "이번에 (자기가) 중국에 오지 않았나. 올해 자주 오지 않았나”라면서 갑자기 내가 많이 바빠지면서 생으로 떨어져 있기도 하고, 자기가 나 보러 바쁜 와중에 시간도 내주고. 기다려도 주고. 일도 같이해주면서 삶의 변화가, 갑자기 결혼했는데 신혼도 즐길 새도 없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어땠냐”며 바쁜 업무로 생이별 중인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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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다해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들이 어땠나"라고 묻자 세븐은 “나는 사실 일하러 오는 느낌은 아니니까. 자기 입장에서는 되게 바쁘겠지만, 쉬러 오는 기분이니까”라면서 이다해의 걱정을 덜어줬다. 그러면서 세븐은 “ 이제 중국 상해에 집도 있고. 여기서 생활하는 것도 나름 적응됐다. 남들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우리는 겪고 있지 않나"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해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메리지 블루를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결혼을 앞둔 은가은이 고인을 전했기 때문. 이다해는 공감하며 “나는 (결혼식) 2주전에 제일 힘들었다. 나 진짜 뒤집어엎을까 했다”며 “2주전에 너무 예민해졌기 때문. 나중에 알았는데 그게 메리지 블루더라. 2주 전에 너무 불안하고 확 싫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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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다해는 메리지 블루 자가 진단 테스트 중 은가은이 ‘결혼에 대한 확신이 안 선다’고 하자 “난 남편에 대한 확신도 안 섰다. 너무 불안하더라. 이 사람한테 내 인생을 맡겨도 되나 이런 생각을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사람은 똑같았다. 변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예민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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