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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1억 대출금' 상환 7개월 만 기쁜 소식…"또 하나 완료" 전남편 저격

OSEN

2025.04.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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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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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또 하나의 대출 상환을 마쳤다.

10일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또 하나 완료. 이렇게 하나하나. 난 적어도 남들한테 피해는 안 끼칠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서유리는 대출 전액 상환 내역 안내를 공개했다. 계좌번호와 함께 대출 전액을 상환 완료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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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이혼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을 요구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X는 나에게 5년간 총 6억 가량의 돈을 빌려 갔고 그 중 3억 정도 만을 갚았다. 이는 순수 은행 계좌이체 내역만을 계산한 것이고, 이자 비용 같은 건 계산하지 않았다. 그래서 24년 12월 말까지 X는 내게 3억 2천 가량을 갚아야 한다. 이는 변호사 동석 하에 작성한 이혼협의서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혼 후 최병길 PD에 대한 폭로로 진흙탕 싸움을 하던 서유리는 지난해 9월 11억 4천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좋은 날이 또 올거라 믿자”라며 힘을 냈고, 11억 상환 7개월 만에 또 하나의 대출 상환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지난해 3월 이혼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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