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정지선은 김숙, 넉살과 함께 연희동 부촌을 둘러봤다. 마당 있는 집을 원한다는 텃밭을 키우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그림을 그렸다.
이에 김숙은 "모든 얘기에 남편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말에 정지선은 "안그래도 어제 이혼 기사가 떴다. 이혼 임박 이런 식"이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아니지?"라고 물었고 정지선은 "아니다. 우리 사이 너무 좋다"면서도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는 말에 "닭살 돋아"라고 몸서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