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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향년 80세 부친상 심경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그림 못 보고 가셔”[종합]

[OSEN=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솔비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6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솔비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6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솔비가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 솔비가 권혁수, 신화의 이민우, 브라이언을 집에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솔비는 얘기를 나누다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 시계랑 보석을 다 훔쳐 갔다”며 “거실에 내 거대한 사진이 있는데 그건 안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또한 솔비는 “아빠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 아빠한테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 왜냐하면 그림을 못 보고 돌아가셨다. 아빠만의 천국에서 이 그림을 보고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앞서 솔비는 2021년 5월 8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솔비 측은 “가수 겸 아티스트 권지안(솔비)의 아버님이 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향년 80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낸 솔비는 SNS에 “아빠 천국 잘 도착했지? 오늘 사진첩 보는데 우리 아빠 너무 멋있더라. 어릴 때 아빠가 매일 뽀뽀해줬었는데. 아빠 눈감은 모습 보니깐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용기 내서 아빠 볼에 뽀뽀했어. 아직은 이별 준비가 안 돼서 사실 좀 무서워”라는 심경을 고백해 먹먹함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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