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is, 탈중앙화 AI 미래 위한 ‘LazAI’ 상세 계획 및 생태계 전략 전격 공개
LazAI 핵심 제품 Alith & C.Alith 공개, 개발자 친화적 환경 및 인간 중심 거버넌스 강조
4월 중순 Metis SDK 오픈소스 출시 예고, Hyperion 듀얼 체인 로드맵 발표
선도적인 이더리움 레이어 2 플랫폼 메티스(Metis)가 단순한 블록체인 구축을 넘어, 탈중앙화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포괄적인 생태계 전략과 핵심 프로젝트 ‘LazAI’의 상세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METIS 토큰의 Kraken 거래소 상장 및 활발한 글로벌 활동으로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메티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Web3 AI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미지 제공 : 메티스(Metis)]](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5/ea2352e1-c3a6-434b-8b35-c9ee9f407966.jpg)
[이미지 제공 : 메티스(Metis)]
특히 LazAI는 사용자 요구에 맞춰 블록체인 환경과 AI 서비스를 모두 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함께 제공되는 개발자 친화적인 SDK와 툴킷은 블록체인 개발 경험이 부족한 일반 개발자들도 손쉽게 원하는 탈중앙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기술적인 혁신과 더불어, LazAI는 인간 중심의 탈중앙화 거버넌스(Human-aligned Decentralized Governance) 모델 구축을 통해 단순한 기술 플랫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메티스 생태계 전반의 투명성과 인간 중심 기술 철학을 바탕으로,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LazAI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기술적 기반도 함께 공개됐다. 메티스는 4월 중순, Metis SDK를 오픈소스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SDK는 비탈릭 부테린이 제시한 “성능과 탈중앙화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함께 달성될 수 있다”는 철학을 실제로 구현한 기술로, 개발자들이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블록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메티스는 Hyperion 듀얼 체인(Dual Chain) 전략을 통해 미래의 AI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 4~5월 테스트넷 출시, 2025년 8월 메인넷 출시라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메티스는 LazAI가 메티스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Web3 환경에서 AI 기술의 실질적인 표준이자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 글로벌 Web3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메티스 관계자는 "LazAI와 탈중앙화 AI 생태계의 성공은 기술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달려있다"며,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AI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모든 참여자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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