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사이비 단체NO, 감금도 없었다” 불륜→선넘는 가짜뉴스 '정면 반박'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2116776953_68078c5f9939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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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최여진이 예비신랑과 관련된 사이비 단체 연루설 및 불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각종 루머와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운데, 최여진은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여진은 [선을 넘었습니다] 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린 것.
최여진은 자신과 예비신랑이 특정 사이비 단체와 관련이 있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상호명 두 글자가 같다는 이유로 연관 짓는 건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우리나라에 ‘에덴’이라는 상호 정말 많다. 전혀 무관하고, 저는 무교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감금됐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저는 핸드폰 압수도 안 당했고 가스라이팅도 없었다”며 “너무 재밌는 얘기를 봤다. 결정적 증거라며 감독님이 쓴 왕관을 지적하던데, 그건 직접 구매한 것”이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앞서 최여진은 예비신랑과의 불륜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해명한 바. 그는 “상대는 이혼 후에 만났고,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이런 얘기가 나올 줄 알았지만 막상 들으니 속상하더라”며 “특히 예비신랑과 그의 전부인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예비신랑의 전부인도 직접 나서 “이혼 후 만난 게 맞다. 내가 증인이고, 내가 응원하고 있다”고 밝혀 루머를 일축했다.
그럼에도 계속된 선넘는 의혹들에 대해 또 한 번 최여진은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내가 피해를 보더라”며 “지인들이 상처를 받을 정도로 선을 넘은 이야기들이 많다. 더는 참지 않고 사실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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