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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밥 먹듯 하냐” 서동주, 웨딩드레스 악플에 결국 해명까지[Oh!쎈 이슈]
OSEN
2025.04.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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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영상을 공개했다가 쏟아진 악플에 해명했다.
서동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평소 같으면 넘어갈 말들일 수 있는데 웨딩 드레스 입은 영상에 달린 댓글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안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앞서 서동주가 SNS를 통해 공개한 웨딩드레스 영상에 달린 악플이 모아져 있어 눈길을 끈다. “진짜 관종이다”, “임신했냐”, “후덕하다”, “결혼을 밥 먹듯이 하냐”, “조신한척 한다” 등 여러 악플들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서동주는 “너무 심한 건 뺀 게 이 정도”라며 “속상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14일 서동주는 개인 SNS를 통해 “저 자랑 하나 하려구요 히히”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OSEN DB.
서동주는 “얼마 전에 웨딩 드레스를 입으러 갔었는데 예비 신랑이 저도 모르게 리액션을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왔더라구요. 정말 감동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뚝뚝한 저에게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응隔�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서동주의 모습과 함께 각각 다른 리액션을 하는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은 종이를 준비해 각각 다른 리액션을 이어갔고, 눈에 하트모양 스티커를 붙이거나 선글라스를 쓰고 놀라는 표정을 짓는 등 완벽한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4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한 그는 오는 6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서동주
강서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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