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캡처본은 다비치 이해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이해리는 앞서 강민경이 직접 작성한 빵집 추천 글을 공유하며 "아 화나", "내일 피팅올 때 빵좀 사다 줄 수 있겠니? 시간 보니까 너 다음에 바로 나도 피팅이더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해리는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서도 "내일 피팅 올 때 빵좀 사다 줄 수 있겠니? 시간 보니까 너 다음에 바로 나도 피팅이더라"라며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OSEN DB.
이해리의 요구는 끝나지 않았다. 다른 SNS를 통해서도 이해리는 강민경에게 "내일 피팅올 때 빵좀 사다 줄 수 있겠니? 시간 보니까 너 다음에 바로 나도 피팅이더라"라고 재차 보냈다. 이에 강민경은 "몇 개를 보내냐고"라고 분노하며 "빵셔틀 진상녀 고발"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어진 게시글에서 강민경은 직접 빵을 구매 후 포장한 사진을 게재하며 "됐냐"라고 이해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리 역시 같은 날, "어머 빵이 도착했네? 사랑해요 강민경. 당신 없인 못 살아", "간만에 진상 부린 보람이 있달까? 짱맛"이라며 빵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