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석은 "하늘처럼 무한한 연기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며 강하늘을 소개, 출연 앞두고 마음이 무거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하늘은 "많은 분들이 말하지만 제가 노잼이기 때문"이라며 민망,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어느 덧, 데뷔 18년차라는 강하늘. 모친이 롤모델로 '차인표'처럼 크라고 했다면서 강하늘은 "머리에 관심많던 중학교 시절"이라며 "어릴 때부터 차인표처럼 하라셧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실제로 차인표 형 느낌이다"며 선하고 바른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했다. 요즘 듣는 말로는 "사차원, 똘끼 있다더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강하늘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이 쌓였다는 소문에강하늘은 "아니다"고 했으나 유재석은 "부친이 초콜릿 팔아서 집장만해도 될 정도였다더라"며 솔직하게 말하라고 해 강하늘을 민망하게 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