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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8번 오디션 탈락.. '기술도 배경도 없는' NFL 치어리더 도전기 화제
OSEN
2025.04.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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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OSEN=강필주 기자] 미국 내셔널풋볼리그(NFL) 프로 치어리더의 도전기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피플'을 통해 공개된 애틀란타 팰컨스의 치어리더 조이스 맥널리(36, 미국)의 사연을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맥널리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8번의 오디션에서 실패를 맛본 끝에 30세가 된 지난 2019년 프로 치어러더의 꿈을 이뤘다.
플로리다 출신 맥널리는 어릴 때부터 미국 인디애나주의 노터데임 대학 치어러더가 꿈이었다. 하지만 맥널리는 학교 입학에 실패, 플랜 B로 플로리다 주립대(FSU) 치어리더가 되기로 했다.
[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하지만 치명적인 기술적 결함을 가지고 있었던 맥널리는 공중제비 등 고난도 텀블링 기술이 필수였던 FSU 치어팀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낙담하는 대신 맥널리는 응원단과 유사한 활동을 하는 조직인 FSU의 스피릿 팀에 합류, 경기장 안팎에서 학교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했다.
맥널리는 대학 마지막 학기였던 어느날 'NFL 치어리더는 텀블링 대신 춤이 주가 된다'는 것을 깨닫고 2011년 애틀란타로 이사했다. 22살의 나이에 오직 자신감 하나만 믿고 감행한 도전이었다.
맥널리는 애틀란타 팰컨스 오디션을 앞두고 유튜브로 춤을 독학하고 줌바 수업으로 기초를 다졌다. 맥널리는 그해 오디션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결국 탈락했다. 이듬해 다시 도전했으나 결승 직전에 또 고개를 숙여야 했다.
[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맥널리는 이후에도 도전을 이어갔다. 2013년 결승까지 올랐으나 최종 36명에 들지 못했고 2014년엔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계속 도전하던 맥널리는 2019년 마침내 합격 소식을 들었다.
맥널리는 "2019년은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해보자'는 해였다"면서 "제 기술 부족이 늘 발목을 잡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기술적인 배경이 제 강점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사진] 조이스 맥널리 SNS
프로 치어리더로 6년을 보낸 맥널리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다. 맥널리는 "제가 항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당신의 꿈은 기다릴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목표에도 시간은 흘러간다. 마음이 있다면, 계속 도전해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강필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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