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 찾은 서정희·서동주 모녀…엄마 5월 재혼은 NO, 딸은 6월 재혼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4/202504241414774480_6809d1bbe20b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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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의 재혼이 뜨거운 이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재혼에 관심이 쏠렸는데, 딸은 맞지만 엄마는 ‘아직’이다.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 모두가 사랑을 찾았다는 소식은 지난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서정희·서동주 모녀는 각각 故서세원, 재미교포 사업가와 이혼한 뒤 오랜 시간을 ‘돌싱’으로 지냈다. 서정희는 혼자 잘 사는 법을 보여주고 책으로까지 쓰면서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기도 했고, 서동주 또한 당당한 돌싱 라이프로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이 각각 새로운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은 지난해 알려졌다. 먼저 서동주는 지난해 “(재혼은) 내년 중순 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드리지는 못하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은 4살 연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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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열애설이 난 뒤 20여일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연하의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도 서정희도 입을 다물어 ‘설’에 그치는 듯 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박수홍과 최은경이 열애설을 언급하자 “저도 인정을 해야 되는데”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서정희의 연인은 6살 연하의 건축가로 알려졌다.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정희는 “4년 동안 하루도 안 빼고 만났다. 남자친구가 일 때무네 2주 동안 미국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만 빼고”라며 애정을 보였다.
서정희는 서동주의 6월 재혼 소식과 함께 동반 재혼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였다. 앞서 한 예능에서 서동주와 합동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밝혔던 바 있기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서정희 측은 “(합동결혼식 등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 가운데 서동주의 재혼이 약 두달 앞으로 다가왔고, 서정희의 재혼도 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항간에는 서정희가 서동주보다 한달 앞선 5월에 재혼한다고 알려졌는데, 서정희는 한 매체를 통해 5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며, 주변에서 날짜를 많이 물어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희는 현재 서동주의 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으며, 부모로서 딸 결혼식을 잘 진행하는 게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서정희의 5월 재혼설은 ‘설’에 그치게 됐다. 서동주는 6월 29일 재혼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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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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