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전문인 양성 직업학교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 확장 이전
2천 평방피트로 더 넓어진 시설 캐롤튼에 마련, 향후 테스팅 센터 승인 추진

의료 전문인을 양성하는 직업학교인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가 2천 평방피트 넘는 면적의 캐롤튼 시설로 확장 이전했다.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는 지난 19일(토) 새롭게 이전한 센터에서 오픈하우스를 갖고, 기존 시설보다 더 넓고 쾌적해진 환경을 공개했다.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가 새로 입주한 곳은 기존의 시설보다 면적이 두배 이상 넓은 곳으로,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는 이 곳을 테스팅 센터로 승인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테스팅 센터 승인을 받게 되면 수강생들이 테스트를 받기 위해 낯선 곳을 방문하지 않고 이 곳에서 자격증 시험을 받을 수 있다.
DM 케어 트레이닝 센터는 지난해 2월에 오픈한 이래로 40명 이상의 자격증을 갖춘 전문 인재들을 양성해냈다. 이 곳은 미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어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간호 조무사 자격증 학교다. 학교를 운영중인 크리스틴 손 원장은 15년 넘는 간호사 경력으로 현재 달라스 카운티 병원의 Medicine Specialty 클리닉에서 수간호사로 일하면서, 간호 조무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손 원장은 특히 한국에서 3년 간호사 경력과 미국에서 15년간 마취과, 재활병동, 내과병동, 클리닉에 일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는 현재 NHA(National Healthcareer Association)에서도 승인을 받아 텍사스 간호 조무사(CNA) 자격증 과정 뿐만 아니라 채혈사(NHA) 자격증 과정과 NHA MA(Medical Assistant) 자격증 과정도 수업하고 있다.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의 새 주소는 1933 E. Frankford Rd. Suite 165,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469.605.6035 또는 웹사이트 dmscaretraini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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