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KKK’ 앤더슨, 역대 외인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 달성 [오!쎈 인천]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앤더슨,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6회초 종료 후 SSG 앤더슨이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26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6/202504261840770292_680caa7031e05.jpg)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앤더슨,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6회초 종료 후 SSG 앤더슨이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이 KBO리그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탈삼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앤더슨은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⅓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1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전태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앤더슨은 송성문과 최주환을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루벤 카디네스, 이주형, 임지열을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3회 역시 김태진, 김건희, 이준서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타자들을 압도했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앤더슨,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앤더슨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26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6/202504261840770292_680caa70cce08.jpg)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앤더슨,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앤더슨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4회 전태현과 송성문을 모두 2루수 땅볼로 처리한 앤더슨은 최주환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5회에도 카디네스와 이주형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앤더슨은 임지열에게 안타를 맞아 퍼펙트 피칭이 끝났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김태진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 김건희, 대타 박주홍, 전태현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앤더슨은 7회 선두타자 송성문도 헛스윙 심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날 경기 14번째 탈삼진을 잡아냈다. 하지만 이후 최주환에게 안타를 맞은 앤더슨은 카디네스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이주형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SSG가 1-0으로 앞선 7회 1사 만루에서 이로운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앤더슨,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앤더슨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26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6/202504261840770292_680caa71855f4.jpg)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SSG는 앤더슨,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앤더슨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26 / [email protected]
이로운은 임지열과 김태진을 모두 잡아내며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앤더슨의 승리 요건도 지켜졌다. 경기는 7회말 SSG 공격이 진행중이다.
앤더슨은 이날 2013년 대니 바티스타, 2014년 릭 밴덴헐크, 2018년 핸리 소사, 2022년 윌머 폰트와 애덤 플럿코, 2024년 라일리 톰슨(NC)와 더불어 KBO리그 역대 외국인투수 한 경기 최다탈삼진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04년 엄정욱, 2022년 폰트와 더불어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탈삼진 타이기록도 달성했다. 선발 전원 탈삼진은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이며 개인 한 경기 최다탈삼진 신기록도 세웠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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