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코요태 김종민 결혼, 조세호·문세윤까지 유부남♥아내 특집까지 스노우볼 ('1박2일')[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이 '1박 2일'을 계속해서 다궜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진, 유선호가 경기도 여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날 '1박 2일'은 맏형 김종민의 결혼 후 첫 방송으로 제작진과 멤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김종민보다 11세 연하인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김종민의 결혼식 이전에 촬영된 녹화분이었다. 그러나 방송 자체는 결혼식 이후인 상황.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방송일 기준을 적용했다. 

김종민이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들어 풍경을 찍자, 이를 본 문세윤이 "'자기야 나 여기 왔다'라고 말하려고!"라며 김종민을 놀렸다. 부끄러워 하는 김종민의 모습에 동생들은 앞다퉈 맏형을 놀렸다. 녹화일로는 아직 남았으나 방송일 기준 지난 20일 진행된 김종민의 결혼식 이후 첫 방송이었던 터. 이에 동생들은 "자기랑 결혼하고 첫 촬영이야!"라고 입을 모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마치 실제 결혼식을 치른 것처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랑이 넘친다", "너무 좋다", "매일 안고 있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세호를 향해서도 "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이준은 "방송일 기준으로 사는 게 너무 웃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1박 2일' 촬영 전날 촬영지로 이동해왔는지 여부로 주목받았다. 평소 수면 패턴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그가 '1박 2일' 촬영지에 하루 전 내려오는 일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그는 "어제 오려고 했는데 이번엔 안 왔다"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1박 2일' 촬영을 포함해 2박 2일 동안 집을 비우게 되는 상황이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조세호의 일정에 그의 아내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정작 조세호는 "아내도 이번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 있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에 유선호가 "저번에도 형수님 여행갔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신기해 했다. 자칫 부부간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오해를 살 수 있는 전개에 조세호는 "아니다. 제가 늘 '1박 2일' 한다고 2박 3일 집을 비우지 않나. 그렇게 집을 비울 줄 알고 아내가 여행을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조세호를 향해 "와이프도 '1박 2일'에 데려오는 건 어떠냐"는 제안이 이어졌다. 조세호는 "오는 건 되는데 와서 뭐 하냐"라며 당황했고, 이에 동생들은 최근 결혼한 김종민과 일찌감치 가정을 꾸린 문세윤까지 가리키며 "형수님들 오시면 어떠냐", "와이프 특집 하자"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