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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디알엑스, 라이벌 DK 따돌리고 서킷 스테이지 마지막 날도 1위(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용준 기자] 5일 간 열린 ‘서킷 스테이지’에서 최강 팀은 디알엑스였다. 라이벌 디플러스 기아(DK)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디알엑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서킷 스테이지 최강팀이 됐다.

디알엑스가 2025 PMPS 시즌1 서킷 스테이지 마지막 날도 1위를 차지했다. 다섯 번의 서킷 스테이지 중 네 번이나 1위를 거머쥐면서 오랜 라이벌 구도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했다.

디알엑스는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5 PMPS’ 시즌 서킷스테이지 5일차 경기에서 2치킨 90점(51킬)을 획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4일차 경기 2위를 제외하면 네 번이나 1위에 오르면서 그랜드 파이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BP 역시 무려 14점이나 챙겨 파이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위는 피날레 치킨을 뜯은 농심이 1치킨 68점(43킬)으로 디알엑스의 뒤를 이었다. 4일차 경기에서 1위에 올랐던 디플러스 기아(DK)는 막판 뒤집기를 노렸지만 매치5에서 결국 치킨을 뜯지 못하면서 1치킨 63점(42킬)으로 3위에 머물렀다.

사녹-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 순서로 진행된 서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에서 디알엑스는 첫 경기인 매치1 사녹부터 치킨을 사냥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0킬 치킨으로 20점을 득점했다.

라이벌 DK가 네 번째 경기인 매치4 에란겔에서 치킨에을 사냥하며 3점 차이로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디알엑스는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미라마로 전장이 달라진 매치5에서 디알엑스는 8킬 치킨을 뜯으면서 18점을 보태 도합 71점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DK가 톱3까지 올랐지만, 킬 포인트에서 3점에 그치면서 도합 58점으로 중간 순위 2위 자리를 지켰다. 서킷 스테이지 5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이 치킨을 사냥하면서 결국 1위는 디알엑스에게 돌아갔다.

2025 PMPS 시즌1은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5 PMPS 시즌1 그랜드파이널을 진행한다. 2025 PMPS 시즌1 우승팀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이하 PMWC)’의 출전권을 획득한다.

PMWC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과 연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단독 대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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