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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거절한 한류스타들 땅치고 후회할각..주원의 인생이 바뀌었다 (보고싶었어)
OSEN
2025.04.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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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주원이 연기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주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진솔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주원은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단골집으로 최화정, 김호영 두 사람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자기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줄였다고 밝힌 주원이 유일하게 찾아가는 식당이라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식당에 도착한 주원은 자연스럽게 주문을 마쳤고, 이내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을 복스럽게 먹었다. 더욱이 진실의 미간을 보이며 야무진 먹방을 보여주는 주원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침을 삼키게 했다.
이어 주원은 각시탈을 시작으로 액션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영화 ‘소방관’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주원의 눈빛에는 매 작품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깃들어져 있었다.
여기에 군 시절 조교로 복무했던 상황을 재연하던 주원은 김호영과 같은 부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반가워했다. 더불어 부대를 칭할 때 특유의 발음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몸소 재연해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주원은 슬럼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부정적인 생각은 배제하려 한다며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또한, 과거 힘들었던 촬영을 떠올린 주원은 확실한 모니터 요원이 되어주셨던 할머니를 추억하며 먹먹함을 안겼다.
이처럼 주원은 시종일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브라운관을 포근하게 감쌌다.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연기에 대한 진중함과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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