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쥬얼리 벗고 본격 배우로..'나인퍼즐' 예원, 새 소속사는 엔터세븐 (종합)
![[OSEN=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승'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포토월에서 방송인 예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1.28 /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30/202504300013779086_6810ed43691c0.jpg)
[OSEN=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승'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포토월에서 방송인 예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1.28 /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든든한 매니지먼트사를 얻었다.
OSEN 취재 결과 예원은 최근 강나언, 조완기 등이 속한 엔터세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올해 초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FA시장에 나왔는데 심사숙고 끝에 엔터세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새 소속사가 생긴 예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그는 발랄한 캐주얼 차림으로 바람을 쐬고 있다.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찍은 투샷으로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엔터세븐과 계약을 맺은 예원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지금 특별 출연이랑 이런 것들 많이 하고 있고 오디션이나 미팅이나 계속 다니고 있다. 연기에 대한 건 놓지는 않을거니까 당연히. 연기도 열심히 할 거고 예능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자신했던 바.
예원이 어떤 꽃길을 걸어가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30/202504300013779086_6810efab602f3.png)
[사진]OSEN DB.
한편 예원은 2001년 데뷔한 4인조 그룹 쥬얼리의 4기 멤버로 2011년 합류했다.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등이 떠났지만 통통 튀는 성격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쥬얼리 이름을 마지막까지 지켜냈다.
2013년에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로 배우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그는 MBC '호텔킹',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 '죽어도 좋아', OCN '미스터 기간제’,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 ‘수리남’에서는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디즈니 플러스 ‘나인 퍼즐’ 5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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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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