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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늘었다" 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딛고→본격 '2세' 준비(ft.입양가족)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건강검진 동행하며 ‘애틋한 부부애’ 과시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건강검진을 함께 받으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진태현은 소셜 미디어에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44년 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습니다"라며 건강검진 사진을 공개,사진에는 두 사람이 건강증진센터에서 받은 두 개의 봉투가 담겨 있으며, 각각 진태현과 박시은의 본명이 적혀 있어 두 사람이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진태현은 "내시경 검사를 위해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세요. 정말 진심입니다. 꼭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하며 적극 권하기도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여러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드러내왔다. 특히 유산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뒤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 사람. 최근엔 '동상이몽2'를 통해 두 딸을 입양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박시은은 "우리는 법적으로 가족은 아니지만, 엄마와 아빠로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늘어났다"며 행복해한 모습.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진태현은 "두 딸 중 한 명은 마라톤 엘리트 선수"라며 입양한 아이들의 사연에 마음을 움직여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처럼 늘 함께하며 서로를 지지해주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기도. 딸들 역시 두 사람의 유산을 함께 아파하며, 임신 준비를 응원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건강검진을 동행하며 또 한 번 부부로서의 깊은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 아무래도 가족이 늘어난 두 사람이 유산 아픔을 딛고 또 다시 2세를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습이다.

 행복한 가정을 준비하는 진태현과 박시은에 팬들은 "내가 다 기쁘다, 2세준비 파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그래도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예쁜 두 분, 꼭 좋은 소식 있을 거에요, 행복하세요"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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