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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파괴전차’ 한화생명 8연승 질주, 체급 앞세워 ‘여우군단’ 피어엑스 제압(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파괴전차’ 한화생명이 왜 우승후보로 불리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한판 승부였다. 동부의 왕으로 군림하던 ‘여우군단’ 피어엑스의 성장세는 놀라웠지만, 아직은 한화생명을 넘기에는 힘이 여실히 부족했다.

한화생명이 1라운드 최종전에서 피어엑스를 압도하며 정규시즌 8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캐리를 바탕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연승을 내달린 한화생명은 1라운드 8승 1패 득실 +11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반면 피어엑스는 시즌 5패(4승 득실 -2)째를 당하면서 6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피어엑스가 ‘디아블’ 남대근을 앞세워 한화생명에 밀리지 않은 힘 겨루기를 통해 초중반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아타칸이 나오기 전 구도에서는 피어엑스가 앞서는 흐름도 잠시있었지만, 한화생명의 남다른 체급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

초중반 구도에서 손해를 입었던 한화생명은 아타칸 사냥 이후 내셔남작 사냥까지 단숨에 해치우면서 일시에 흐름을 뒤집었다. 피어엑스가 드래곤의 영혼을 노리고 승부수를 띄웠지만 한화생명이 이를 한타 대승으로 응징하면서 1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는 무난한 한화생명의 승리였다. ‘제카’ 김건우의 솔로 킬을 신호탄으로 속도를 높인 한화생명은 그웬을 잡은 ‘제우스’ 최우제가 한타 구도에서 쐐기를 박는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2-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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