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진, 송혜교도 극찬했던 아역 "연애는 아직, 전교 8등에 대사도 영어로" ('유퀴즈')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문우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송혜교도 극찬했던 아역배우 문우진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문우진은 송혜교가 극찬했던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문우진은 "촬영을 하면서 선배님이 눈빛이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문우진은 남자친구 눈빛 연기에 "아직 연애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문우진은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하면서도 공부에 매진해 반에서 1등, 전교 8등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문우진은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우진은 수학 빼고는 전부 A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문우진은 학교에서 불리는 별명으로 문어, 문방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우진의 여동생 역시 똑같은 별명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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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교과 우수상, 선행상, 모범상, 학생회 활동에 영어 토론 동아리를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문우진은 "요즘 토론 주제는 AI의 윤리적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우진은 훌륭한 영어 실력은 물론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화제를 모았던 라틴어 저주 대사까지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문우진은 직접 독학했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Smoke' 댄스까지 선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또, 문우진은 GD의 '무제'까지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우진은 최근 자신의 고민에 대해 "예전에 엄마랑 촬영장에 다니면 여행 다니는 것 같고 좋았다. 근데 이제는 주변의 시선도 신경쓰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우진은 "지금은 아역배우니까 성인 배우로 발 돋움할 수 있게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다"라며 "영화제 같은 곳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