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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전으로 점철된 10년…정규 5집으로 맞이할 전환점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겼다.그룹 세븐틴(호시, 준, 디노, 디에잇, 원우, 버논, 에스쿱스, 민규, 정한, 승관, 우지, 조슈아, 도겸)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4.29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겼다.그룹 세븐틴(호시, 준, 디노, 디에잇, 원우, 버논, 에스쿱스, 민규, 정한, 승관, 우지, 조슈아, 도겸)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4.29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연다. 

세븐틴은 오는 5월 26일, 정규 5집 앨범 ‘HAPPY BURSTDA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발매되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5년 13인조 다인원 그룹으로 데뷔해 ‘자체 제작’의 길을 개척하며 ‘K-팝 최고 그룹’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세븐틴의 지난 시간은 도전으로 점철됐다. 초창기 ‘청량돌’로 이름을 알린 이들은 팝, EDM,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미국 빌보드)라는 찬사를 받았다. 

나아가 세븐틴은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으로 이뤄진 고유 유닛을 비롯해 각 유닛의 멤버가 자유롭게 조합되는 믹스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 정한X원우, 호시X우지와 같은 스페셜 유닛 등 다채로운 유닛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솔로곡과 앨범, 믹스테이프, 드라마 OST로 보여준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역량도 눈부시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도 계속됐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과 멕시코 ‘테카떼 팔 노르떼(Tecate Pa’l Norte)’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로도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출연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역시 유럽 지역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음달 26일 공개되는 ‘HAPPY BURSTDAY’는 세븐틴의 변화와 도전을 담은 앨범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앨범명은 생일을 축하하는 표현 ‘Happy Birthday’와 분출, 폭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Burst’를 결합한 단어로, 새로운 세븐틴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보여준다. 

정규 5집 발매일이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만큼, 성대한 생일파티도 마련됐다. 이들은 서울 잠수교에서 펼쳐지는 ‘BURST Stage’를 비롯해 23일~25일 3일간 ‘B-DAY PARTY’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파티에 초대된 캐럿(CARAT. 팬덤명)의 시점에서 제작한 영상이 잇따라 공개돼 팬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세븐틴은 오늘(1일) ‘NEW ESCAPE’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연이어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HAPPY BURSTDAY’는 세븐틴의 전환점을 보여주는 앨범”이라며 “다양한 도전으로 가득 채워질 이들의 여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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