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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추정’ 이대형, KBO 해설 연봉킹으로 뽑힌 뒤 반응..“어깨 올라가” (‘스톡킹’)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정용검이 ‘해설계 연봉킹’으로 뽑힌 이대형의 반응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는 ‘스톡킹의 아버지 정용검, 김구라의 아들 김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새로 개편된 ‘스톡킹’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김선우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프리랜서 아나운서 정용검과 김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

앞서 지난 게스트로 해설위원 장성호, 이대형, 나지완이 출연한 가운데, 당시 이들의 해설위원의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코치가 다른 직종에 비해 급여가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해설위원은 그거보다 훨씬 낫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호는 “초봉은 엄청난 많은 금액을 받고 있진 않다. 시청률에 따라 올라가는 금액이 다르다. 저는 동결이다”라며 “방송국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우리나라 경제 어렵다, 방송국 요즘 어렵다 이거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그럼 해설위원으로 최고 맥스는 (누구냐)”라고 질문했고, 장성호는 “예전에 허구연 총재님 있었을 때 기본금에 류현진 경기를 건바이건으로 받아서 총액이 2억 5천에서 3억 된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현역 연봉킹은 누구냐고 묻자 장성호는 “제가 알기로는 이순철 위원님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우리 이순철 씨는 뺍시다. 그분은 85년 드래프트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나지완은 “저는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이대형을 콕 집었고, 김선우도 “요즘 여러가지 얘기가 많더라”고 거들었다. 이대형은 “저도 앞에 2년은 건바이건으로 받았고, 해마다 많이 올랐다. 올해는 계약을 잘해서. 해설위원 분들이 얼마 받는지 모른다. 선수 은퇴할 때만큼은 받는다”고 밝혔다. 이대형의 은퇴 시즌 연봉은 2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용검은 “이대형 해설위원이 해설위원 중에 연봉킹 이렇게 됐잖아요. 그 방송 나간 다음주에 중계가 겹쳐서 대형이 형을 봤는데, 어깨가 이렇게 (높게) 올라와 있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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