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팀 우승 기운, 두산에 전달되길" 통합 10연패 주역, 명품 시구로 베어스 승리 기원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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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핸드볼 팀 소속 이한솔이 명품 시구를 선보였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진행했다.
시구 및 시타는 두산 핸드볼 팀이 장식했다. 시구는 챔피언결정전 MVP 이한솔, 시타는 3차전 MVP를 수상한 김태웅이 나섰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SK호크스와의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26-2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국내 스포츠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10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왕좌를 굳건히 했다.
두산 베어스의 파트너사인 종근당건강은 10연패를 축하하며 '아임비타' 제품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윤경신 감독과 이한솔, 김태웅은 시구 행사에 앞서 사인볼을 관중석에 직접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한솔은 "통합 우승도, 시구도 꿈만 같다"라며 “핸드볼 팀의 우승기운이 두산 베어스에 전달돼 멋지게 승리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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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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