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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영수, 기 셈 상남자 등장 "장미, 22기 영수에 화내는 것 훌륭해"('나솔사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기 영수의 남자다운 모먼트가 발휘되었다.

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영식과 장미의 싸움이 그려졌다. 장미는 자신을 오해하게 한 22기 영식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22기 영식은 말수가 적은 사람답게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했다.

장미는 오히려 화가 났다. 자신이 이상해진 사람이 되었다고 느낀 것. 게다가 22기 영식은 눈물을 글썽거렸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더 심각해진 모습을 본 3기 영수는 생각보다 덤덤했다. 그의 선택은 장미에게 기울어진 상황이었다.

3기 영수는 “제가 찍은 사람이 화를 내는 걸 어떻게 내는지 보고 싶다”라면서 속마음을 밝혔다. 그는 “나에게는 좋은 모습만 보여줄 테니,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혼자서 푸는 거라면, 이 정도면 훌륭한데?”라며 장미의 분노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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