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VS 22기 영식 "평생에 걸쳐 이상한 사람"→10기 영식, 끝까지 스타성 입증('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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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장미와 22기 영식이 크게 다툰 가운데, 마지막 데이트가 시작됐다.
1일 방영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선택 전날 밤인 마지막 날 밤에 급작스러운 남성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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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내내 오해하고 있던 22기 영식의 멘트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자 했다. 장미는 “저랑 대화했고, 준비한 선물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저인 줄 알았는데, 백합님에게 드렸다. 그런데 저에 대해 이야기한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2기 영식은 백합에게 마음을 줄곧 표현했던 것. 뿐만 아니라 22기 영식은 장미에 대해 첫인상 선택에 대해 말하거나, 이름이 헷갈려서 장미를 언급하는 실수 정도를 저질렀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명 없이, 22기 영식은 “장미가 오해할 만하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장미는 “죄송하단 말 안 들으려고 했다. 마음 바뀌어도 된다. 저한테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 그런 말을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22기 영식은 “그건 장미에게 말한 게 아니었다. 전체에게 말한 거고, 주어를 빼 먹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성향 차이가 너무나 분명했고, 장미는 똑바로 말하는 데 비해 22기 영식은 말수가 없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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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방에 모인 여자 출연자들은 장미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장미는 “22기 영식이랑 싸웠다”, “내 40살 평생 만난 사람 중 제일 이상하다”라며 분노하더니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그러나 장미와 있던 자리에서 눈물이 났던 22기 영식은 한숨 돌리고 있던 14기 경수에게 하소연을 하면서 조용히 분노하기 시작했다. 백합은 “장미야, 네 말을 오해하지 않다. 어떻게 보면 나도 중간에 껴 있는 거 아니냐. 나도 난처해진다”라며 장미를 달랬고, 14기 경수 또한 “내가 대처해줄게요. 형은 백합님하고만 이야기 잘하고 풀면 되니까”라며 우선 22기 영식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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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져 있던 나솔사계 멤버들은 저마다 힘을 합쳐서 사람을 모으고자 했다. 특히 10기 영식이 동굴로 들어가자 백합은 특유의 친화력 좋은 리액션으로 10기 영식을 달랬다.
때마침 제작진은 데이트 시작을 알렸다. 10기 영식은 “나는 이제 랜덤 데이트만 아니면 된다”라면서 진저리를 쳤다. ‘남자들이 선택하는 데이트’가 안내된 가운데, 바로 예고편이 나왔다. 10기 영식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스럽게 "백합에게 갈까? 국화에게 갈까? 아니, 동백이랑 이야기를 안 해 봤지"라면서 분위기를 돋우었다.
그러나 하루도 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참았던 분노를 터뜨렸다. 특히 말수 없는 편인 14기 경수는 “방금 선택 뭐냐. 제 입장에서는 정말 기분이 안 좋다”라고 말했고, 22기 영식은 “사실 14기 경수도 기분 안 좋겠지만, 저도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다”, “안 괜찮다”라며 참았던 마음을 표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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