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전민재, 한화 폰세김서현, 삼성 김성윤디아즈, KIA 네일, LG 오스틴...KBO, 3~4월 월간 MVP 후보 발표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24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0946775936_68141701ebaad.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24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롯데 박세웅, 한화 김서현과 폰세, 야수 중에서는 삼성 김성윤, 디아즈, LG 오스틴, 롯데 전민재가 후보로 선정돼 3~4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KIA 네일 KIA 네일의 위력적인 투구가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일은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1.05) 1위를 기록했다. 등판 첫 3경기에서는 18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로 등판한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더해 투구 이닝(42 2/3) 공동 4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를 5회 기록했다. ▲롯데 박세웅 롯데의 상승세 중심에는 박세웅의 활약이 있었다. 박세웅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6승(1위)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유일한 6승이다. 또한 경기당 평균 6이닝을 책임지며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삼진도 53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홈경기를 3-2로 승리했다.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6이닝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시즌 4승째를 올렸고, 심우준의 이적 첫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이진영도 동점 솔로 홈런 포함 멀티 출루 활약을 했다.평일 야간 경기에도 시즌 12번째 대전 홈경기 만원 관중(1만7000명) 앞에서3연승을 달린한화는 시즌 18승13패를 마크, 1위 LG(20승10패)에 2.5경기 차이로 따라붙으며 9연전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다. 반면 시즌 첫 3연패에 빠진 LG는 최근 8경기 2승6패로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경기를 마치고 한화 김서현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4.29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0946775936_681417029ce0f.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홈경기를 3-2로 승리했다.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6이닝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시즌 4승째를 올렸고, 심우준의 이적 첫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이진영도 동점 솔로 홈런 포함 멀티 출루 활약을 했다.평일 야간 경기에도 시즌 12번째 대전 홈경기 만원 관중(1만7000명) 앞에서3연승을 달린한화는 시즌 18승13패를 마크, 1위 LG(20승10패)에 2.5경기 차이로 따라붙으며 9연전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다. 반면 시즌 첫 3연패에 빠진 LG는 최근 8경기 2승6패로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경기를 마치고 한화 김서현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한화 김서현 한화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한 김서현은 지난 3월 29일 대전 KIA전, 시즌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해 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등판한 13경기에서 상대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등, 17경기에서 15 2/3 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단 1자책점만 허용, 평균자책점 0.57로 한화 마운드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 한화 폰세 폰세는 7경기에서 5승(2위)을 거두며 팀의 1선발 역할을 맡고 있다. 탈삼진 61개(1위)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보여줬다. 또한 투구 이닝(46이닝) 2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도 5차례 기록하며 한화의 상승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 김성윤 삼성 김성윤은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93(1위), 도루 8개(공동 3위)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출루율 2위(0.455), 도루(8개)와 득점(25득점) 공동 3위, 장타율(0.573)과 안타(35개) 부문에서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디아즈 삼성 디아즈는 3월에는 타율 0.226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4월에 들어서 타율 0.348를 기록하는 반전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홈런(11개), 타점(31타점), 루타(78루타), 장타율(0.650)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 5경기에서는 홈런 6개를 몰아치며 15타점을 기록, 해당 기간 삼성의 연승을 이끌었다.
![[OSEN=인천, 조은정 기자]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SSG는 문승원,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연장 10회초 삼성 선두타자 김성윤이 다시 앞서가는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4.30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0946775936_68141703ea2a8.jpg)
[OSEN=인천, 조은정 기자]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SSG는 문승원,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연장 10회초 삼성 선두타자 김성윤이 다시 앞서가는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LG 오스틴 LG 오스틴은 3월부터 7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활약을 예고했다. 득점(27득점)은 공동 1위, 홈런(9개), 루타(66루타), 타점(25점)은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장타율(0.617)도 3위에 오르며 리그 선두 LG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롯데 전민재 트레이드를 통해 올해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전민재는 4월 한 달 동안 리그에서 유일한 ‘4할 타자’였다. 타율 0.423으로 4월 월간 타율 1위를 기록했다. 3~4월 타율은 0.387로 전체 2위에 올라있다. 또한 안타(36개)와 출루율(0.430) 부문 4위에 오르며 리그 최상위권 타자로 올라섰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7일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2/202505020946775936_681418999a7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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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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