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아이디' 발급 DMV 조기 오픈

카운티 4개 지역사무소
6월7일까지 주 4일 시행

5월7일부터 국내 항공편 탑승 시 제시가 의무화되는 '리얼 아이디' 발급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샌디에이고 카운티내 4개 DMV 사무소가 잠정적으로 오픈 시간을 앞당긴다. 사진은 파웨이 DMV 사무소의 전경. [DMV 사이트 캡처]

새로운 연방정부 신분증인 '리얼 아이디(REAL ID)'의 시행이 5월7일로 다가오면서 각 지역 차량국(DMV) 사무소에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가주 차량국은 6월7일까지 18개 지역 사무소의 오픈 시간을 주 4일 하루 1시간씩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도  ▶엘카혼:1450 Graves Ave., El Cajon ▶파웨이:13461 Community Road, Poway ▶샌디에이고 클레어몬트:4375 Derrick Drive, S.D. ▶샌마르코스:590 Rancheros Drive, San Marcos 등 4개 지역 사무소가 조기 오픈에 참여한다.  
 
이들 사무소는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예약 고객을 맞이한다.
 
수요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앞으로 국내 항공편 탑승이나 연방정부 빌딩 출입을  위해서는 리얼 아이디가 필요하다.  
 
리얼 아이디를 발급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 및 준비 사항은 DMV 웹사이트 ' dmv.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나 기자